얼마전부터 벼르다가 결국 오늘 일을 치뤘다.
아..곧 죽을 줄 모르고 웃는 작은녀석이 가엽고나..ㅡ.ㅜ
보통 돼지를 잡으면 은행에 가겠지만..
우리 Jeyda가 덜컥 더 큰녀석을 데려온 관계로 체념하고 녀석을 키우기로 결정!
덩치가 5배는 족히 될듯..형만한 아우 없다는데..
그래도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조쿠나~ >.<
작은녀석 배를 가르고 탈탈털어 큰녀석 배불리기 시작.
아- 잔인해..잔인해..
저래뵈도 십만원이 넘는 거금이..+0+/
미안..복날은 다 지났지만 이게 네 운명인걸..
그동안 수고 많았어 돼지야..T-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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훗....어서 저 돼지도 잡게나 친구. 줄섰다네ㅎ
아쉽게도 큰녀석은 배 채우는데 오래걸릴 것 같아..ㅡ.ㅜ
반채우기도 버거울듯..
둘이 아주 똑 닮았었군!! 암암.
그치? 나도 놀랐어..
피부만 다르고 똑같더라고..O-O;;